세종 쥬라리움 주말에 다녀온 후기~ 동물 먹이주기 체험가능, 아이랑 가볼만한 곳이예요~(실내동물원 & 키즈카페)
안녕하세요. 😄
오늘은 실내놀이터, 쥬라리움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7월 22일 토요일 주말 ~
집에서 너무 심심하잖아요ㅠ.ㅠ
엄마 심심해 노래 부르는 아이들~ 엄마 아빠도 지쳐서 쥬라리움 키즈카페에 가보자! 했지요.
동물들 볼 수 있고 먹이도 줄 수 있다고 하니 잔뜩 신이 났어요.
이동하는 시간도 룰루랄라.
도착했어요~!

주중, 주말 이용 가격이 달라요.
네이버 예약 시 천 원씩 저렴하더라고요.
주말 소인권 16,900원, 주말 대인권 13,900원입니다.
주말은 2시간, 3시간 이용 기준인대요,
주중은 2시간, 4시간 이용 중 선택입니다.!

먹이체험 가격.^^
저희는 첫 방문이라 10회 7, 000원 결제했어요.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잉어들! 달려가서 먹이를 쏟아요.ㅋ.ㅋ 물고기들이 사람 있는 쪽으로 다 몰려요~
순식간에 먹이 2개가 끝이 납니다.



알파카, 토끼 당근 계속 주기~
그러다 만난 회색토끼~ 토끼집에 있는 토끼와는 다른 종류라고 하시더라고요.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한대요. 가까이서 먹이 주고 만져보았어요~
아이가 토끼들 당근주며 '아 귀여워~'이 말을 몇 번 했는지 모르겠어요~

이 친구는 왜 혼자 따로 있는 걸까요~
좁은 공간에서 혼자 계속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당근 주면 관심도 없다가 밀웜을 주니 잘 먹었어요.



기니피그, 라쿤, 코아티 사진입니다.
밀웜 먹는 친구들은 밀웜을 더 좋아했어요~

입구에서 오른편 오락실?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앵무새먹이를 주었어요.~ 손바닥에 먹이를 따르고 손을 집어넣으면 앵무새들이 날아와요.
손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신기하고도 무서웠는지
살짝만 집어넣어서 먹이를 주네요.ㅋ.ㅋ

입구 쪽에 전시되어 있는 인형들...
인형이 집에 산처럼 쌓여있는대 또 인형을 사달라네요.ㅜ.ㅜ 겨우겨우 달래서 오락실 진입~!!



여러 오락 기계들이 있어요.
동전을 넣어서 이용가능 한 것이 있고, 공짜로 이용가능 한 것이 있고 그래요~
안쪽에는 축구공⚽️ 찰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이제 2층키즈카페로 올라가 봅니다.
보호자는 양말 필수입니다. 착용한 팔찌를 확인하고 양말. 착용하셨어요? 하더라고요.
꼭꼭 양말 챙겨가세요.



크게 크게 공간이 나뉘어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면 놀 수 있어요.
땀을 뻘뻘 흘리며 놀아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요. 이 공간에 있는 스펀지들이 오래되기도 해서 아이들이 놀다 보면 스펀지조각들이 떨어져 여기저기 있었어요. 양말을 빨았는데 조각들이 붙어있네요.ㅋ.ㅋ


카페, 식당 메뉴입니다.
저는 이용해 보지 못했는대요. 다음번에 가면 이용해 봐야겠어요.!
실내동물원과 키즈카페를 같이 운영해서 3시간 알차게 보내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