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체험하고 왔어요. 실내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아이들 삼촌이 시간 내어 방문해 주어서 대전 엑스포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푸바오를 보러 갈까 했지만, 

거리가 멀어서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어디를 가볼까 대전을 뒤지다가

오랜만에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 가보자 했어요.!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 것 같요.

 

저는 코로나이후 처음 방문하는 거라 3년? 만에 방문한 것 같아요.

우연히 가려는 시기에 이벤트를 해서 

2회권을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1000장 한정이었어요.)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시는 것 보다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미리 구매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입장권 받으실 때 주차등록 꼭꼭 하세요.

아쿠아리움 입장.

볼 때마다 신기한 로봇피쉬. 

여전히 수영하고 있더라구요. 

 

아쿠아리움 내부 사진 보세요~

 

 

초입에 비단 잉어 먹이 주기 체험 자판기가 있더라고요.

언제부터 새로 생긴건가요 ㅋ.ㅋ

자판기에 카드결제가 가능해서 결제가 너무 쉬었네요.

 

밥 달라고 몰려드는 잉어 떼들.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아이들은 즐거워해요.

꺅 소리 지르며 살짝씩 튀는 물에 눈 찡그리며 좋아하네요.

 

 

닥터피시체험공간인데요 물고기 보이시나요?

손을 넣으면 달려들어요.ㅋ.ㅋ

아이가 느낌이 이상한지 얼른 빼서 웃었어요.

 

 

땅 속에 있는 물고기, 가든일입니다.

바다 생물들 참 신기한 거 같아요.

한참 서서 들여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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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벤트.

소원용지에 소원을 적어서 달면 소원이 이루어진 대요~

아쿠아리움에서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으면 소원 확률이 높을 것 같았어요.

재미로 적고 왔네요.

( 딸랑구는 장소불문하고 산타할아버지 선물 주세요라고 적었더라고요.)

VR 체험이 생겼더라고요.

1인당 8,000원 결제했어요.

둘째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돼서 

무서우면 손들으라고 했는데

웬걸. 소리 지르면서 즐겁게 체험했어요.;

많이 컸다. 너 

 

마술공연 관람했어요.

공연시간 
평일 : 11:05 / 12:05 / 13:05 / 14:05 / 15:05 / 16:05
주말 : 12:05 / 13:05 / 14:05 / 15:05 / 16:05 / 17:05

 

피딩쇼

아쿠아리스트와 물고기 친구들의 피딩쇼.

물고기 친구들의 즐거운 식사시간이에요.

공연 시간 : 12시 30분 / 16시 30 분 

 

 

블랙스완 

아름다운 백조의 사랑이야기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우아한 퍼포먼스로 진행됩니다.

공연시간 : 11시 30 / 13시 30분 / 14시 30 / 15시 30 / 17시 30분 

세 가지 공연 모두 관람하고 왔어요.

시간 잘 맞추시면 피딩쇼보고 마술공연 보고 블랙스완 보고 가능합니다.

모두 메인수조에서 이루어지고 

아쿠아리움이 엄청난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잠시 놀고 

시간 맞춰 가서 관람했어요.  

 

바다탐험보트

 

체험했는데요. 

멀리서 바라본 저는 이게 뭐지? 허술한데? 느낌이었어요.

저렇게 사진에 보이는 줄을 잡고 한 바퀴 돌고 끝.

체험 내내 열심히 설명해 주세요.

 먹이 주기 한 번 했네요.

 

아이들 삼촌은 바다생물들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네요.

아이들은 그냥 구명조끼 입고 보트탄 것으로도 즐거워했어요.;

 

다음에 아이들이 크면 씨워커나 스쿠버다이빙 체험이 더 재미있을 까요.

 

오랜만에 가보니 다양한 체험들이 생겨난 것 같아요.

맨 처음 대전에 아쿠아리움이 생긴데! 하고 갔을 때는

뭐야 왜 이렇게 작아했었는데요.

오랜만에 다 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오후내내 즐거운 실내 데이트 하고 왔어요.

다음번에는 기념품샵 나가기 전에 

어항 만들기 체험을 하기로 약속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