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달 전쯤 대전에 갔는데 호떡, 호빵이 현수막을 보고 호기심 딱지 오나보다! 하더니 가고 싶다고 계~속 얘기하더라고요. 그동안 못했던 문화생활을 하나씩 해보면 좋긴 하겠다 싶어서 그래 엄마가 예약을 해볼게! 했어요. 한 달 전이었는데도 이미 앞자리는 전부 예약이 차 있었어요. 아쉬운 대로 오른쪽 뒷자리를 예약했네요. 예약 한 뒤로 엄마 호기심딱지 몇 밤 남았어? 매일 묻곤 했어요. 드디어! 6월 17일이 되어서 대전 우송예술회관으로 향했답니다.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세종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었어요. 네비 따라갔는데 대학교 안에 막혀있는 길을 자꾸 알려주더라고요. 일찍 출발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학교 안에서는 네비 위치 보시고 크게 돌아가시면 될 것 같아요. 2시 공연이어서 그런지 주차도 힘..